구구단 멤버들이 Act3.활동 서막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8일 방송된 V라이브 구구단'Act.3 Chococo Factory'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구구단 멤버들은 팬들 앞에 등장하자마자 "기분 좋은 설렘이 느껴진다, 무대를 즐겁게 채우겠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현장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구구단 멤버들의 다양한 초콜릿 맛을 보겠다"며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먼저 활동 준비하면서 시도한 변화에 대해 묻자, 미미는 "단발 변신"이라고 대답, 이어 필라테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까지 공개해 뭇 남성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나영은 뷰티아이돌에서 뷰티프로에 도전했던 일화를 전하며, "피부와 몸매 관리에 집중 중이다"고 대답하며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때 미나는 "다이어트를 너무 심하게 해서, 이젠 체중관리 중이다"고 대답하며 건강 미녀로 한 발짝 변신을 시도했다.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움파움파 댄스' 변신이였다. 초콜릿을 저으며 기뻐하는 포즈부터, 다 만들었다는 환호의 표정까지 스토리가 담겨있는 안무포인트를 설명해 라이브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초콜릿 속에 숨겨진 모든 매력을 다 보여준 구구단 멤버들은 팬들을 위한 포토타임도 가졌다.
싱글 '초코코'에 어울리는 포즈를 취하며 넘사벽 상큼함을 뽐냈고, 팬들은 사랑스러운 구구단 멤버들의 출구 없는 매력에 빠져들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에 대해 구구단 멤버들은 "드디어 막이 열렸다, 많이 즐겨달라"면서 "앞으로도 초코코 활동을 통해 소통하겠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으며, 특히 어깨 부상으로 함께 활동에 불참하는 소이를 언급, "우리 사랑 소이 어깨 부상으로 활동 못하게 됐는데, 빨리 회복돼서 돌아와"라며 멤버를 향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최초로 팬들 앞에 '초코코' 무대를 선보인 구구단 멤버들은 귀엽고 중독성이 강한 안무 포인트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으며, 달콤 큐티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구구단 멤버들이 올 겨울엔 어떤 달콤으로 물들일지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구구단 쇼케이스'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