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송혜교 측이 두 사람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는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현재 유럽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즐기고 있는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12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에 신접살림을 차린 두 사람은 귀국 후 일정을 조정, 대전에 있는 송중기의 본가로 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송중기와 송혜교 측은 "신혼여행은 사적인 개인 일정이라 잘 알지 못할 뿐더러 따로 말씀드릴 게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 2일 유럽으로 조용히 출국, 현재 유럽에서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목적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페인에 도착한 두 사람의 목격담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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