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강성연과 고세원이 이주우에게 기회를 줬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 110회에서는 신화영(이주우 분)을 경찰서로 데려가는 복단지(강성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화영은 복단지에게 끌려가다 한정욱(고세원 분)과 함께 그들의 집으로 향했고, "기회를 달라"며 오민규(이필모 분)를 죽인 이가 은혜숙(이혜숙 북)임을 밝혔다.
신화영은 이어 "나 풀어달라. 은혜숙이 오민규를 죽였다는 증거를 가져오겠다"고 제안했고 한정욱은 "5일을 주겠다. 또 비자금이 은여사라는 증거를 가져와라"고 말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