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삼자범퇴' 박진형, 1이닝 무실점 역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11.08 16: 15

박진형(23·롯데)이 깔끔한 투구로 7회를 막았다.
박진형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가진 야구대표팀과 넥센의 연습경기서 2-3으로 뒤진 7회초 등판했다. 박진형은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아내 1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대표팀은 김대현이 선발로 등판해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연습효과를 위해 넥센의 투수 김성택, 이영준이 대표팀 투수로 던지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박진형이 7회 등판해 장승현과 배터리를 이뤘다.

박진형은 첫 타자 이병규를 투수 앞 땅볼로 잡아냈다. 이후 박진형은 넥센의 포수로 나온 한승택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박진형은 송병문도 파울팁으로 잡아 8구 만에 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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