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OK' 심재민, 대표팀 상대 1이닝 2K 무실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11.08 15: 44

심재민(23·kt)이 대표팀 첫 연습 경기를 기분 좋게 마쳤다.
심재민은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경기를 앞두고 실시한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5회말 마운드에 올라와 대표팀 타선을 상대했다.
이날 심재민은 박세웅(3이닝)-함덕주(1이닝)에 이어 세번째 투수로 넥센 수비 때 마운드에 대표팀 타자들을 상대해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뽑아냈다.

선두타자 구자욱을 삼진 처리한 심재민은 김하성까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정후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정현을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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