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투수' 함덕주, 대표팀 상대 1이닝 무실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11.08 15: 25

함덕주(22·두산)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함덕주는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경기를 앞두고 실시한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 박세웅에 이어서 마운드에 오른 함덕주는 첫 타자 최원준에게 안타를 맞은 뒤 장승현과 안익훈을 범타 처리했다. 이어 류지혁에게 볼넷으로 허용해 2사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김성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고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