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속 '퀵소희' 김소희가 8일 정오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피에스타 예지와 올티의 지원사격 하에 데뷔한 김소희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콘셉트로 데뷔한 김소희, "데뷔가 설레고 떨려 한 숨도 못잤다"면서도 "팀보다 더 책임감이 생기는 게 솔로 데뷔인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데뷔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프듀'에서 동고동락했던 구구단 김세정 강미나 김나영과 함께 활동하게 됐다며 "만나면 끌어안고 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울먹였습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피에스타 예지와 래퍼 올티가 함께 했습니다. 예지는 김소희와 함께 데뷔곡 '소복소복'의 음악방송도 함께 할 예정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티와 김소희는 '빠른95 논쟁'을 이어가던 중 즉석에서 친구가 되기로 합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올티와 신보 수록곡 '뜸'을 부르는 김소희의 모습입니다.
카리스마 있는 랩을 선보인 예지입니다. 예지가 함께한 김소희의 데뷔곡 '소복소복' 무대를 볼까요?
눈이 쌓이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인 노래, '소복소복' 입니다.
예지는 데뷔를 알린 후배 김소희를 꽉 끌어안아주며 함께 활동을 이어나가기 전 선배로서 힘을 불어넣어줬습니다.
쇼케이스 말미, 김소희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던 중 눈물을 쏟아 모두를 뭉클하게 했습니다. 김소희는 "지치고 힘들어도 견딜 수 있었던 건 팬 덕분"이라며 "앨범을 낼 수 있었던 건 다 팬들 때문이다. 팬들이 없었다면 데뷔할 수 없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소희는 8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 데뷔 활동에 돌입합니다. 과연 '프듀' 열풍이 김소희에게도 통할지 지켜봐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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