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인도 3인방 "옛것 관리·복원하는 韓문화 부러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08 14: 26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3인방과 럭키가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정식 집으로 향했다.
 
9일 방송 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인도 친구들과 럭키가 궁중음식이 나오는 한정식을 맛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럭키는 친구들에게 궁중음식이 나오는 한정식 집을 소개했다. 아름다운 한옥으로 꾸며진 한정식 집을 본 친구들은 빠질 수 없는 인증샷 타임을 가졌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어 친구들은 “나무 냄새가 나”라고 말하며 한옥의 멋에 흠뻑 빠졌고 거대한 규모의 한옥 건물에 연신 두리번거리며 감탄했다.
 
또한 럭키는 식사에 앞서 “9가지의 진미를 줄 거야”라고 말하며 궁중음식으로 구성된 한정식 메뉴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소개했고 처음 맛보게 되는 한국 궁중음식에 대한 친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맛은 물론 모양까지 아름다운 궁중음식인 신선로, 민어찜, 구절판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본 친구들은 “플레이팅까지 완전 다 마음에 든다”, “이 생선 볼 맛있네”라며 끊임없이 감탄사를 외쳤고, 궁중음식에 대한 궁금증에 폭풍 질문했다는 후문이다. 
한식과 한옥 등 한국의 매력에 푹 빠진 인도 친구들과 럭키는 대화 도중 옛것을 관리하고 복원하는 한국 문화가 잘 되어 있다고 칭찬했다. 친구들은 한국 문화와 인도의 문화를 비교하며 인도가 문화재를 다루는 모습에 아쉬움을 표했다. /parkjy@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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