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tvN '나의 아저씨'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이선균과 러브라인이 그려질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tvN 측 관계자는 8일 OSEN에 "아이유에게 '나의 아저씨' 출연을 제안한 건 맞으나 확정된 바 없다. 답변을 아직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이유는 JTBC '효리네 민박' 종영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나의 아저씨'인 셈.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나의 아저씨'는 '시그널'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왔던 40대 한 남자와 그와는 전혀 다른 삶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20대 한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균이 일찌감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으며 여주인공이 아이유가 될지 다른 이가 될지 팬들의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