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아내인 김은희, 나한테 효도할 줄 몰랐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08 12: 44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를 언급했다.
장항준 감독은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와이프가 저한테 효도할 줄 몰랐다"고 밝혔다. 
DJ 김숙과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은 무엇보다 결혼이 가장 많이 언급된다"고 아내 김은희 작가를 말했고, 장항준 감독은 "와이프가 저한테 효도할 줄 몰랐다. 효심이 지극하다"고 말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기억의 밤'에 대해 장항준 감독은 "저는 항상 제 영화가 좋았다. 언제나 내 영화가 제일 재밌다. 다만 관객 분들의 호불호가 갈릴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의 밤'은 특히 배급사나 홍보사 분들이 정말 재밌다고 좋아한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재밌다고 하니까 너무 힘이 난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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