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0클럽 가입' 이근호,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MVP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08 10: 20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7라운드 MVP로 이근호(강원)가 선정됐다.  
 
이근호는 4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FC서울과 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근호는 김승용의 선제골을 도우며 K리그 15번째 40-40 클럽(67골 40도움) 가입자가 됐다. 강원은 이근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스플릿 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의 라운드 MVP 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근호는 팀 내 가장 높은 316의 투아이 지수를 기록했으며, 공격형 패스 성공률이 81%에 달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dolyng@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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