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기대주 김예진,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08 08: 46

여자 쇼트트랙 고교생 신예 김예진(평촌고)이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보앤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예진(평촌고)선수와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장상진 마케팅 부문대표는 “김예진은 스타트에 강점을 보이며 500m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그리고 향후 한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계약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장 대표는 “김예진은 지난 시즌 시니어 데뷔와 동시에 ISU 쇼트트랙 월드컵 5, 6차 단 두 대회 출전만에 500m에서 금메달을 땄고, 특히 순발력과 경기 운영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내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기대주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예진은 지난 4월 대표팀에 승선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7-18 ISU 제1차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dolyng@osen.co.kr
[사진] 브라보앤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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