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최정원이 강다니엘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최정원, 이세창, 지휘 퍼포머 김현철, 개그맨 이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정원은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축제 같은 거 하면 꽃다발 많이 받는 경쟁이 있다. 남자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인데 4,500개 정도 꽃다발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지석과 학교 동창이었는데 누가 더 인기가 많았는지 질문이 이어졌다. "지석이는 유학을 갔다가 고등학교 2학년 초반에 왔다. 옆 학교에서 잘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학교는 연예인이 많았다 .에픽하이 투컷, 서지석, 김지석, 양동근 등이 다녔다"고 덧붙였다.
그 중에서 꽃다발은 누가 제일 많이 받았는지 묻자 "꽃다발은 저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과 닮은꼴로 유명하다며 MC들이 영상 편지를 요청했다. 최정원은 "반갑습니다. 이렇게 인사하게 돼서 너무 좋구요. 활동 열심히 하고 건강 잘 챙기고. 강다니엘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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