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세창 "90년대 인기 엑소급"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7 20: 42

'비디오스타' 이세창이 90년대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최정원, 이세창, 지휘 퍼포머 김현철, 개그맨 이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박소현이 이세창에게 '장동건 손지창과 꽃미남 3대 천왕으로 당시 인기가 엑소급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세창은 "그때는 그랬었다. 방문 열고 나오면 애들이 옹기종기 잠자고 있었다. 차에 '사랑해요' 매직이랑 페인트로 쓰고. 차 도색을 다시 해야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동건과 닮아서 조폭에게 끌려갔다'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세창은 "부산에 영화때문에 내려가서 회식을 하러 갔는데 웨이터가 형님들 있다고 호출을 했다. 되게 친한 분이라고 빨리 오시라고 했다. 긴 테이블에 깍두기 아저씨들이 쫙 앉아 있었다. '동건이 잘 지냈냐'고 하셨다. '저 장동건 아닙니다'라고 하고 조용히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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