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위너 "꽃청춘' 납치 몰카, 이경규여도 당했을 것"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1.07 19: 10

"'꽃청춘' 이렇게 떠났다."
보이그룹 위너가 납치당했던 몰래 카메라 에피소드를 귀띔했다.
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서는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라이브 토크가 방송된 가운데, 멤버들이 몰래카메라 사연을 털어놨다.

강승윤은 "저희도 저희 눈 앞에 보인 것들만 봤기 때문에 그 뒤에 있는 일은 모른다. 저희가 겪은 바로는 정말 장난이 아니다"고 말했다.
납치 당한 당시의 심경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좋으면서도 화가 났다. 왜 굳이 이걸로 속였어야 했나"라며 스포일러를 전했다.
김진우는 "충격적이었다"고, 이승훈은 "보증을 섰는데 뒷통수를 맞은 심경이고 이경규 선배님이어도 당했을 것"이라고, 송민호는 "이정도 스케일이면 납치 당했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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