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겁 없는 녀석들’에게 생존본능 전수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1.07 17: 00

11일 밤 12시 35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신규 예능 ‘겁 없는 녀석들’이 7일 도전자들의 든든한 멘토로 활약할 예정인 슈퍼주니어 이특의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로 데뷔 12년차를 맞은 ‘장수돌’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수다본능을 뽐내며 활약해왔다. 지난 6일에는 8집 정규앨범 PLAY(플레이)로 컴백하며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특은 격투기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질문을 쏟아내며 도전자들을 만날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이특은 도전자들에게 치열한 아이돌 세계에서 12년째 살아남은 생존 노하우를 전수하며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겁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이다. 톱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 ROAD FC(로드FC) 정문홍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 중인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겁 없는 녀석들’은 서류 심사와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일반인 참가자가 확정됐으며 현재 제작 중이다. 오디션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ROAD FC(로드FC)에서 프로 파이터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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