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명가 엔씨소프트가 미공개 신작 MMORPG 4종을 공개했다.대표적인 IP인 리니지 아이온 블소의 후속작들을 엔씨표 MMO의 독창적 가지로 담아냈다.
엔씨소프트는 7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디렉터스 컷'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신작 MMORPG는 '프로젝트 TL'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앤소울2'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PC MMORPG 아이온 IP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 아이온 템페스트가 공개됐다. 아이온 템페스트는 원작 아이온의 천작과 마족 전쟁으로부터 900년 전 세계가 게임의 배경이다. 이용자 커뮤니티인 레기온 단위의 대규모 필즈 전투가 특징이다.
두 번째 공개한 리니지2M은 리니지M에 이은 두 번째 M타이틀로 원작의 오픈 필드를 풀 3D 그래픽으로 모바일 환경에 구현했다.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 직업 레벨 파티의 자유도를 높였다고 엔씨소프트는 설명했다.
세 번째는 PC 온라인게임 '프로젝트 TL'이 소개됐다. 프로젝트 TL은 리니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다. 높은 몰입도를 전투를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 게임 내 캐릭터와 오브젝트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는 등 현실감 있는 물리법칙을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블레이드앤 소울2가 티저영상으로 공개됐다. 원작 PC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후속작인 블레이드앤소울2는 짧은 티저영상으로 2018년 출시를 예정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