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수석-한국e스포츠협회, "롯데 홈쇼핑 후원 관련, 어떤 불법이나 편법 관여 없어"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1.07 15: 15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검찰의 e스포츠협회 압수수색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지난 2015년 롯데홈쇼핑서 들어온 3억대 후원금에 대한 자금 유용 혐의와 관련해 한국e스포츠협회를 압수 수색했다. 
이에 대해 먼저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언론에 보도된 롯데홈쇼핑 건과 관련해 어떠한 불법에도 관여한 바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어처구니 없는 심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 역시 입장을 정리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2015년 KeSPA컵 롯데홈쇼핑 후원과 관련하여 어떠한 불법이나 편법에 관여한 바 없었음을 밝힙니다. 이스포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합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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