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믹스나인' 참가자 김소리를 응원했다.
양현석 대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믹스나인 #김소리 #코코소리 #리얼걸프로젝트 #잘했다말해주고싶어 #지난주녹음실깜짝방문 #관심이있어야독설도가능 #심사는냉정하게 #꼭잘되길바래 #JTBC #YG"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양현석 대표가 김소리가 연습하고 있는 현장에 직접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김소리는 양현석 대표의 방문에 놀라워하며 "오디션 당시 저한테 '소리야 한마디만 해도 돼?'라고 말씀하셨을 때 긴가민가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김소리에게 "좋은 결과있길 바랄게"라고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김소리의 머리도 쓰다듬었다.
이어 양현석 대표가 나가고 김소리는 "오셔서 깜짝 놀랐다. 양현석 회장님과 나는 인연인 것 같다"고 기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 대표)실제로 만나보니 어때?"란 질문에는 "사람 냄새나는 분"이라고 대답한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 김소리에게 현실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조언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한편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전파를 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양현석 SNS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