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전 세계 최초 50개국 4DX 개봉 확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07 10: 02

 DC 히어로들의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저스티스 리그'가 이달 15일 한국 개봉을 비롯 전 세계에서 4DX로 개봉한다. '킹스맨:골든 서클' '지오스톰' '토르: 라그나로크'에 이어 하반기 블록버스터 4DX 라인업을 완성한 것.
'저스티스 리그' 4DX는 할리우드에 위치한 미국 4DX 스튜디오에서 직접 연출을 맡아 현지 제작자들과 긴밀한 협업 끝에 탄생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4DX는 이미 전 세계 50개국 418관 진출로 글로벌 위상을 높이며 가장 혁신적이고 트랜디한 영화 관람 패턴으로 각광받고 있다.
4DX는 DC 히어로의 완전체가 모여 각기 다른 히어로들의 특성이 다양한 효과와 만나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만큼 4DX 포맷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트맨의 최첨단 장비와 비행 능력, 원더 우먼의 스피드와 힘을 4DX 모션 체어의 진동과 모션으로 실감 넘치는 현장감을 가지고 체험할 수 있다. 물을 조종하는 아쿠아맨, 현존하는 인간 중 가장 빠른 플래시, 강력한 파워로 팀의 정보책으로 활약하는 반인반기계인 사이보그 등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4DX가 히어로 영화에 최적화된 포맷이라는 관람객들의 극찬이 이어져왔기에 기대해 볼 만하다.
2009년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4D 사업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4DX는 그간 본사가 위치한 한국의 스튜디오뿐 아니라 미국 4DX 스튜디오에서도 할리우드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왔으며 '존 윅–리로드' '로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2'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원더 우먼' '덩케르크' '슈퍼배드3' '아토믹 블론드' '블레이드 러너 2049' 등이 4DX 미국 스튜디오에서 연출된 영화들이다.
'저스티스 리그' 4DX는 11월 15일 전국 CGV 4DX 30개관, CGV 4DX with ScreenX 1개관(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봉 예정이며 미국, 영국, 호주, 중국, 일본, 멕시코, 러시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전 세계 50개국 4DX관에서도 순차 개봉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