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강식당' 측 "9일까지 영업? 제발 방송으로 확인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07 10: 10

'강식당'이 오는 9일까지 영업을 진행한다.
지난 3일 촬영을 시작한 tvN 새 예능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하 강식당)은 오는 9일까지 영업을 진행한 뒤 제주도에서 철수할 계획이다. 앞서 '강식당'의 일주일간 촬영은 이미 알려져 있었던 바. 이에 대해 tvN 예능국 관계자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며 양해를 구했다.
다수의 SNS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한림읍 모처에 자리를 잡은 '강식당'은 강호동, 안재현이 요리를, 은지원이 서빙을, 송민호가 음료를 맡고 있다고. 하루에 10팀 내외만 식사할 수 있으며 이는 추첨을 통해 정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처음 우려와는 달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영업을 진행 중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강식당'은 강호동과 멤버들이 출연하는 '윤식당'의 다른 버전이다. '강식당'은 '신서유기4' 방송 당시 멤버들의 농담에서 비롯됐다. 요식업계 '마이다스의 손'으로 꼽히는 백종원이 '강식당'의 메뉴 개발을 위해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급상승 중이다. 올 연말 방송 예정.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