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카니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맨션 매각해 '97억 시세차익'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07 09: 38

 가수 카니예 웨스트, 배우 킴 카다시안 부부가 맨션을 매각해 수십 억대 시세차익을 얻었다.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벨 에어 맨션을 1780만 달러(197억 7,580만 원)에 판매했다.
이 부부는 지난 2013년에 해당 맨션을 9억 달러(100억 80만 원)에 사들여 지중해 스타일을 현대적인 느낌의 실내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또 수영장의 위치를 바꾸었고, 가장 큰 유리창을 새롭게 설치하기도 했다. 매각함으로써 약 97억 7500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부동산 중개사 인 조쉬 알트만은 “킴과 카니예는 완전 개조 작업을 수행했으며 매우 예술적이어서 마치 박물관을 걷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구매자는 기업가 마리나 액튼으로 캘리포니아로 이사해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아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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