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빅리그 마운드에 다시 오르며 재기에 성공한 류현진의 동료 로간 포사이드(내야수)가 내년에도 LA 다저스에서 뛴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포사이드에 대한 내년 팀옵션을 실행하기로 했다. 포사이드는 올 시즌 119경기에 출장, 타율 2할2푼4리(361타수 81안타) 6홈런 36타점을 기록했다.
로사이드는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2할9푼7리(37타수 11안타) 6타점 9득점으로 선전했으나 아쉽게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거머쥐는데 실패했다.
한편 포사이드의 내년 연봉은 850만 달러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