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차민규,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07 08: 23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 차민규(동두천시청)가 스포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인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보앤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민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장상진 브라보앤뉴의 마케팅 부문 대표는 “차민규는 올해 1월 열린 동계전국체전에 34초 95로 대회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순간 스피드와 코너링에 장점을 갖고 있어 2018 평창올림픽 500m 종목에서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하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뿐만 아니라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까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갈 재원이다”라고 계약 취지를 설명했다. 

차민규는 지난달 18~20일 치러진 2017-18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서 35초 44의 기록으로 500m 종목에 최종 선발돼 월드컵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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