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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벤 애플렉, 양심선언.."웨인스타인作 출연료 기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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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영화감독 겸 제작프로듀서 하비 웨인스타인이 끊임없는 성추문으로 전 세계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운데 배우 벤 애플렉이 양심선언에 나섰다. 

벤 애플렉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하비 웨인스타인의 영화를 찍고서 받은 출연료를 친구 케빈 스미스와 함께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벤 애플렉은 '굿 윌 헌팅'을 비롯해 하비 웨인스타인의 제작사에서 만든 영화에 다수 출연했다. 영화 출연료를 반 성폭력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하비 웨인스타인은 '킬빌', '반지의 제왕', '콜드 마운틴', '무서운영화3', '내니 다이어리', '갱스오브 뉴욕', '시카고', '스크림2', '씬시티', '빅아이즈', '싱 스트리트' 등 수많은 작품을 기획, 제작, 프로듀싱한 유명 인물이다. 

하지만 최근, 그가 약 30년 동안 여배우는 물론 웨인스타인사 직원 등을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이어져 전 세계가 들끓고 있다. 여배우들의 증언, 남배우들의 보이콧 등으로 할리우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comet568@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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