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왕좌의 게임' 용엄마 커플, 다시 만나 함박미소(ft. 갤 가돗)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07 08: 28

  미국 TV시리즈 '왕좌의 게임' 속 커플이었던 배우 제이슨 모모아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다시 만났다.
최근 에밀리아 클라크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보는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제이슨 모모아의 SNS 속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담긴 모습이 포착됐다. 더불어 영화 '원더우먼'의 갤 가돗과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빛나는 여신들과 함께해 정말 영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에밀리아 클라크에게는 "당신은 영원한 용의 여신"이란 메시지를 보냈다.
'왕좌의 게임'에서 제임스 모모아는 '내 여자'에게만은 따뜻한 상남자 칼 드로그를 연기했고, 에밀리아 클라크는 용의 여신으로 통하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얼굴 세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는 이후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 중 한 명인 아쿠아맨을 연기하게 됐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보이스 프롬 더 스톤'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nyc@osen.co.kr
[사진]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슨 모모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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