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이 예능포식자 강호동의 분량 진실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김희선 강호동 정용화는 어청도로 향했다. 김희선은 "초등학교 때 자매결연 맺었던 친구가 어청도에 사는 친구"라며 "어청도 친구가 우리집에 2,3일 자고 체험학습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어청도에 도착하자마자 강호동은 "상훈아~!"라고 불렀다. 김희선과 정용화도 달타냥으로 정상훈이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멤버들은 어청도에 묶을 집을 찾아나섰다. 숙소를 찾은 멤버들은 첫끼를 먹기 시작했다. 도미찜과 김치찜이었다. 정용화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게 먹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강호동도 "국가대표 맛이다"라고 전했다.
다음날 촬영 분량을 이야기하며 김희선은 "오빠, 화내지 마세요. 얍실하다고 해야하나"라며 "아침에 티나는 일을 하시고, 그리고 저녁 먹을 때까지 쭉 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것도 되게 힘든 것처럼 한다. 40분 나갔는데 6시간 한 것처럼 하고 8시간 쭉 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호동은 "나 그렇게 생각해본적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이제부터 아침 조업을 안 나간다고 서운해했다.
김희선은 "조업 나가서 멀미를 하면서도 약을 왜 안 먹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강호동을 기암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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