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호, 초능력 얻고 킹카 됐다..아이돌 고백도 받았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06 21: 46

정윤호가 초능력을 얻고 아이돌 고백까지 받는 초킹카가 됐다. 
유은호(정윤호 분)는 6일 오후 첫 방송된 OCN 새 드라마 '멜로홀릭'에서 여자들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얻고 킹카가 됐다.
이날 유은호는 괴한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가 초능력을 얻었다. 초능력을 가진 후 그는 곧바로 입대를 하게 됐고, 제대한 직후 킹카가 됐다.

그는 캠퍼스 제일 가는 인기남이 됐고, 아이돌 멤버조차 그에게 고백을 했다. 유은호는 그를 껴안은 후 "저기에 카메라들이 있다. 이거 너의 양다리를 덮기 위한 것치고 약하지 않냐"고 물었다.
여자는 유은호의 말에 깜짝 놀랐고, 유은호는 아이돌 멤버의 반전매력을 줄줄 읊었다. 이에 아이돌 멤버는 진짜 마음을 뺏기고 "나랑 진짜 사귀자"고 말했으나 유은호는 "난 연애 안 해"라고 말했다.
그는 유명한 '연하남', 연애 안 하는 남자였다. 유은호는 자신의 친한 형 김주승(최대철 분)에 연애 안 하는 이유로 "스킨십 하다가 속내를 다 알게 되면 어떨 거 같냐"고 물으며 답변을 대신해 최대철을 절규하게 만들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멜로홀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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