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홀릭' 정윤호, '찌질남' 변신..첫 등장부터 여친에 차였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06 21: 06

'멜로홀릭'의 정윤호가 '찌질남'으로 제대로 변신했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OCN 새 드라마 '멜로홀릭'에서는 유은호(정윤호 분)가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은호는 여자치구의 학교 옥상에 올라가 "사랑해"라며 소리쳤고, 커다란 현수막을 내렸다. 이에 사람들이 몰렸고, 유은호의 여자친구는 씁쓸한 미소를 전했다.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줄도 모르고 유은호는 "사랑해"를 연신 외쳤으나, 여자친구는 그날 밤 "우리 헤어져"라는 문자 하나로 이별을 고했다.
그의 여자친구는 "넌 여자 마음을 너무 몰라"라며 다시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멜로홀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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