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바꿔라' 성준, 하와이 학교 완벽 적응 '역시 모범생'[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06 21: 02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하와이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에서는 하와이에서 생활하는 성동일과 그의 아들 성준, 딸 성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낚시에 나섰고, 성준은 성급한 마음에 조금만 입질이 와도 낚시줄을 당겨 번번히 고기를 놓쳤다. 이에 반해 성빈은 낚시줄에 집중하다 손맛을 느끼며 천천히 고기를 잡았다. 이에 두마리나 건지는 모습을 보였다.

준은 더 초조해했고, 성동일은 "차분해라. 기다려라"는 말을 계속했다. 성동일은 "준이가 크면서 차분함이 반이 날아갔다"고 했다. 결국 준도 고기를 잡는데 성공했고, 성동일은 "사실 빈이가 잡았을 때보다 준이가 잡았을 때 더 기뻤다"고 좋아했다.
이날 준이의 학교 생활이 담겼다. 준이는 학교에서 몸으로 하는 음악 수업에 참여했다. 준이는 팀이 된 아이들과 손발을 척척 맞추며 선생님이 내준 미션들을 차례로 소화했다.
친구들은 준이에게 "잘했다"고 칭찬했고, 준이는 학교 생활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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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업을 바꿔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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