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윤복인이 7년전 사고의 범인이 이창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6일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진도현(이창욱)은 무궁화(임수향)가 재수사를 요청했다는 것을 사실을 듣게 됐다. 증거가 발견되다면 체포영장이 발부된다는 것. 진도현은 "무순경이 날 감방 보내겠다고 작정을 했다"고 소리쳤다.
무궁화는 모든 사실을 이선옥(윤복인)에게 털어놨다. 선옥은 "보라 오빠가 죽였다는거야? 그것들이 사람이야! 너 이제 어떻게 할꺼야. 너 보라랑 살 생각하는거 아니지?"라고 무수혁에게 물었다.
수혁(이은형)은 "보라랑 헤어지길 바라세요?"라고 하자, 선옥은 "같이 살겠다고? 안돼. 이건 절대 안될 일이야. 나 그 애 얼굴 못봐. 나 죽어도 그 집 식구들 못보니까 그렇게 알아"라고 분노했다.
진도현은 진보라(남보라)에게 무궁화의 재수사요청에 대해 언급하며 무수혁에게 돌아갈 수 없을거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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