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달라"‥'내남자의비밀' 박정아, 가짜 재벌 송창의 의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06 19: 59

[OSNE=김수형 기자]'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재벌 행세하는 가짜 송창의를 눈치채기 시작했다.
6일 방송된 KBS2TV 일일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옥, 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는 해림이 재욱(한지석/송창의 분)을 수상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이날 해림은 처음이자 마지막 경고라면서 "나란 여자 절대 믿지 마라, 언제든 네 등이 시퍼런 칼을 꽂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집에서 버림 받지 않으려면 인욱(강인욱 분) 역시도 열번은 더 버릴 수 있다는 것. 해림은 "너도 그 꼴 당하기 싫으면 정신 차려라"고 말했다.
이에 재욱은 "너도 정신차리고 나 믿지 마라, 네가 꽂은 칼보다 백배는 더 끔찍한 비수를 심장에 쑤셔댈거다"면서 해림에게 기습키스 했고, 이를 당한 해림은 "강재욱과 다르다"며 그런 재욱의 수상한 점을 눈치챘다. /ssu0818@osen.co.kr
[사진]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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