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승 놓친 김민휘, 세계랭킹 114위로 껑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06 17: 56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 문턱서 아쉽게 미끄러진 김민휘가 세계랭킹 도약으로 위안을 삼았다. 
김민휘는 6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서 지난주 148위보다 34계단 오른 114위에 자리했다.
김민휘는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에서 끝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최종 라운드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연장을 벌였지만 2차 연장 티샷 실수로 준우승에 만족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서 첫 우승을 신고한 최고웅은 지난주 809위서 47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이 1∼3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권 변동은 없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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