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가십걸은 어디에” 블레이크 라이블리, 신작서 파격 변신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1.06 17: 52

할리우드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새 영화에서 파격 변신을 했다.
미국 매체 스플래시 뉴스는 지난 5일(현지 시각)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새 영화 ‘더 리듬 섹션’을 촬영하고 있는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짧고 거친 헤어스타일을 하고 낡은 점퍼와 늘어진 보라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새 영화 '더 리듬 섹션'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비행기 추락사고로 가족의 사망을 겪은 여자가 비행기 충돌 사고 뒤에 숨겨진 엄청난 진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여성 스파이 스릴러 액션물이다.
그는 극 중 가족의 죽음과 연관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고 더 큰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스파이가 되는 주인공 스테파니 패트릭 역을 맡았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역에 대해 “헤로인에 중독된 매춘부를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가십걸’의 화려한 모습을 벗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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