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최근 딱 좋은 ‘인생 몸무게’ 만났다" 몸매 만족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06 16: 39

배우 이태임이 '인생 몸무게'를 만났다고 전했다.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는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연극 '리어왕'을 통해 활동 중인 배우 이태임을 만났다.

'리어왕'에서 리어왕의 둘째 딸 리건 공주 역을 맡아 첫 연극 무대에 서게 된 배우 이태임. 그는 "제가 공주 옷을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 실컷 입을 수 있게 돼서 행복합니다."라고 솔직하고 유쾌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리건'은 악역이지만 여자로서 터프한 매력도 있고 섹시한 매력도 있어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라며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화제 속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서는 악역 연기로 존재감을 선보였던 바다. 그리고 '리어왕'에서도 악역 캐릭터 연기를 이어가게 됐다.
악연 연기를 잘 해낼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눈빛“이라고 답했다. 이태임은 "연기자는 눈빛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대사도 중요하지만 서로 눈빛을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연기자로서 갖고 있는 소신에 대해 솔직하게 들려줬다.
몸매로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이태임에게 본인의 몸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최근에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게 딱 좋은 ‘인생 몸무게’를 만났어요"라며, "평소 스쿼트를 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작품 때문에 바쁘니까 아침에 30개, 저녁에 30개 정도 스쿼트를 하면서 관리하고 있어요"라고 몸매 관리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오는 8일 오후 3시 5분 방송. /nyc@osen.co.kr
[사진] 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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