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하춘화의 기부를 칭찬했다.
6일 오후 생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라디오'에서 하춘화가 출연했다.
김흥국은 "하춘화가 기부를 정말 많이 한다"며 "40년간 200억이라고 하는데, 기록이 잘못 된 것 같다. 300억, 400억 이상 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선영은 "기부를 가장 많이한 연예인 1위다"라고 말했다. 하춘화는 "기부천사라는 말을 듣을 자격이 없다.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고 부모님이 세뇌하다시피 교육을 해주셨다. 한번은 할 수 있지만 꾸준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비결은 부모님 덕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춘화는 18살 때, 기부를 해서 영암에 낭주고등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