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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차이나] 대만판 ‘꽃보다남자’ 16년 만에 리메이크...新F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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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16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드라마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새로운 F4가 정식으로 공개됐다.

6일(현지 시각) 다수의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1년 방영돼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유성화원’의 16년 만의 리메이크 작에 출연하는 새로운 F4가 발표됐다.

그 주인공은 관홍, 왕허디, 량징캉, 우시저로 오디션을 통해 뽑은 신인배우들이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21세, 평균 신장은 185cm로 그간 한국, 대만, 일본에서 드라마화 된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들 중 가장 어리고 가장 키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낙점된 행운의 주인공들로 ‘유성화원’ 제작진은 지난 6월부터 새로운 F4를 찾기 위해 태국, 홍콩, 싱가폴, 중국 대륙 등 아시아 전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펼쳤다. 이메일을 통해 지원한 지원자만 3만 명에 다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현재 이 네 사람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오는 9일 열릴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다. 2018년 방영 예정이다.

한편 ‘유성화원’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평범한 가정의 소녀가 귀족학교에 입학해 F4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영 당시 언승욱을 비롯한 F4가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리메이크 됐다. 한국에서도 KBS2 ‘꽃보다 남자’로 리메이크 돼 이 작품을 통해 이민호, 구혜선, 김범 등이 스타덤에 올랐다. /mk3244@osen.co.kr

[사진] 하퍼스 바자 중국판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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