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내 제품이 '행복'이란 사람들..오늘도 굽는다"[심경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06 14: 44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을 기다려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조민아는 6일 자신의 SNS에 "내 제품이 '행복'이라는 사람들,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그래서 난 오늘도 행복을 굽는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좋아하는 일을 원없이 했던 시간들, 호기심이 진심으로 정착했던 감사한 순간 순간들, 뜻이 있는 곳에 길을 만들어 걸어왔던 소중한 지난 발자취들..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글로 자신을 응원해주는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조민아의 베이커리에 오픈시간이 아님에도 찾아가 맛있게 먹고 환대를 받은 것에 대해 팬으로 보이는 한 손님이 쓴 감사의 글이 담겨져 있다. 
한편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던 조민아는 최근 제과제빵사로 진로를 변경,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해 왔다. 이와 관련, 조민아의 제빵 실력이나 가격을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펼치면서 악성댓글 역시 상당수 발생했다. 이에 조민아는 자신의 베이커리를 당분간 닫을 예정임을 시사했던 바다.
조민아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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