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신도현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마인드유의 '만약에' 뮤직비디오에서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여주인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원의 'all of my life' 뮤직비디오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VAST의 신예 신도현(22).
박원의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포털 사이트에 ‘all of my life 여주인공 누구’라는 연관 검색어가 등장 할 만큼 신도현에 대한 궁금증들이 쏟아지면서 이름을 알린 범상치 않은 데뷔 신고식을 치뤘던 바다. 단숨에 개인 SNS 팔로워가 수십 만 명을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후 신도현은 여러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문문의 '미술관' 뮤직비디오에서는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고 신곡 '만약에' 뮤직비디오 속에서는 이전 작품들 보다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신도현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네이처리퍼블릭이 공개한 감성웹드라마 '흔들려도 괜찮아-별빛 에센스편' 통해서는 2030세대들의 고민을 대변하는 사회초년생 역으로 등장,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기와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신선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그가 앞으로 연기자로서 보여줄 행보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마인드유 '만약에', 박원 'all of my life', 네이처리퍼블릭 '흔들려도 괜찮아 – 별빛 에센스 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