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늘(6일) 12주년을 맞이했다.
멤버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주년 기념 소감을 전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예성은 “우리가 데뷔한지 벌써 꽉 찬 12년이네요. 그동안 함께 달려와 준 그리고 기다려준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2017 11/6 이제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슈퍼주니어가 당신들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은혁 역시 “2017.11.6 SUPER JUNIOR’s 12th anniversary 함께 이 길을 걸어 온 우리 멤버들, 그리고 이 험난한 길에 가장 큰 힘이 되어 준 우리 사랑하는 엘프 정말 고마워요. 이제 또 한 번 더 한걸음 내딛어 봅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6일 오후 6시 정규8집 '플레이(PLAY)'를 발표한다. 타이틀 곡 ‘Black Suit’는 어둠 속 찰나의 순간, 마음을 훔치기 위해 블랙수트를 차려 입은 남자의 모습을 ‘루팡(Lupin)’에 빗댄 독특한 가사와 여유로우면서도 세련된 슈퍼주니어만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예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