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요즘 극장가는 마블vs마블리..'토르3' 350만·'부라더' 73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06 06: 57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라그나로크'가 3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5일 하루동안 전국 30만 616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357만 1056명.
'토르: 라그나로크'가 시리즈 최강 흥행을 세우며 2017년 마블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마블리' 마동석이 스크린을 휩쓸고 있다. 마동석의 신작 '부라더'는 이날 22만 5,877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3만 1,559명.    
더불어 마동석 주연작 '범죄도시'는 9만 4,873명을 더해 누적관객 636만 9,008명으로 3위를 장식했다. 현재 영화 '아저씨'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청불 흥행 3위에 올라 있다. 전혀 다른 두 장르에서 보여지는 마동석의 매력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침묵',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각각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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