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립다"..'1박2일' 故김주혁, 10주년 인사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05 19: 44

'1박2일' 고 김주혁의 마지막 인사가 전해졌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고 김주혁을 추모하는 스페셜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김주혁이 '1박2일'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했던 영상이 공개됐다. 김주혁은 "네 안녕하세요. 김주혁입니다. 10주년이라고 하는데 너무 축하드린다. 한 프로그램을 10년이나 한다는 것이 대단했다"라고 말했다. 
또 김주혁은 "'1박2일'이 끝나지 않도록 노력해주고, 매번 이야기하지만 항상 그립다. 더 잘됐으면 좋겠고, 국민 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 멤버들 항상 화이팅"라고 진심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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