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13살 연하 정하나와 결혼, 악성 댓글도 많았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05 17: 53

배우 이세창이 13세 연하 정하나와의 결혼 때문에 악성 댓글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결혼을 앞둔 이세창과 정하나는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결혼 결심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세창은 "서로의 좋은 점은 성격이 많이 닮았다. 카레이서 출신이고,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서로 잘 맞는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포츠 쪽으로 시간을 많이 보내며 데이트를 했다. 대화가 잘 통했다. 라이프스타일이 잘 맞았다. 공연하는 사람이라 제 배우 생활도 잘 이해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세창은 13세 나이차에 대해 "나이차 때문에 결혼 발표를 하고 나서 악성 댓글에도 시달렸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나이 차가 좀 나서 그런 것 같다. 나이에 비해서는 제가 어리게 생각해서 그런지 별로 싸우는 게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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