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양현석, 男센터 온앤오프 김효진에 "세븐과 비슷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05 17: 50

그룹 B1A4의 남동생 그룹 온앤오프가 '믹스나인'에 등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양현석과 자이언티의 기획사 투어가 공개됐다. 
이날 B1A4의 동생 그룹인 온앤오프가 양현석 앞에 섰다. 온앤오프는 앞서 공개된 '믹스나인'에서 첫 남자 센터였던 김효진이 속해 있던 그룹으로, 데뷔한지 2개월된 그룹이었다. 김효진은 "6년이란 시간 동안 연습하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지금까지 달려왔다. 잘할 자신 있다"라고 말했다. 

온앤오프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오랜 시간 연습했던 친구들이고 데뷔까지 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감동 받을 만큼의 재능은 아직 보지 못했다"라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김효진의 개인 무대도 이어졌다. 양현석은 "좀 좋은 느낌이 든다. 내가 어렸을 때 처음 만났던 세븐과 비슷하다. 효진 군은 노래만 봐도 괜찮을 것 같다"라며 좋게 평가했다.
온앤오프는 좋은 무대로 전원 합격했다. 김효진과 이승준은 양현석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데뷔조 버스에 타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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