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승재 "엄마보다 선미누나가 예뻐"..볼뽀뽀+손하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05 17: 47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가수 선미에게 온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 4주년을 기념해 나눔 마켓이 열린 가운데 선미가 기부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고지용 부자를 만났다.
한 카페에서 고지용 고승재 부자를 만난 선미. 그녀는 승재에게 공룡 인형과 운동화를 선물했다. 이에 한껏 기분이 좋아진 승재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아이스크림까지 먹으며 최고조에 달한 승재는 “엄마가 예뻐? 선미누나가 예뻐?”라고 묻는 아빠에게 1초의 고민도 없이 “엄마보다 선미 누나가 더 예쁘다”며 볼뽀뽀를 해줬다.
이에 고지용은 “엄마가 실망할 거다”라고 했지만 승재는 “내가 다음에 만나면 누나 많이 사랑할게요”라고 화답했다. 선미는 그런 승재를 보고 “너무 귀엽다”며 뽀뽀를 해줬다./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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