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침에 쌍꺼풀이 생긴 추성훈의 모습을 본 추사랑의 반응은 싸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 4주년을 기념해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출연했다.
추사랑은 외사촌 언니 유메와 함께 홍대 인근을 쇼핑을 했고, 야노시호에게 선물할 화장품과 팩 등을 사 찜질방으로 돌아왔다. 그곳에서 추성훈을 만난 추사랑은 외삼촌에게 팩을 붙여주며 해맑게 웃었다.
그러면서 아빠 추성훈에게 쌍꺼풀 테이프를 붙여줬다. 쌍꺼풀이 생긴 추성훈이 딸에게 “어떠냐?”고 묻자 추사랑은 “조금 이상하다”고 고민 없이 답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