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김보연 “전노민과 이혼, 다 지난 일...혼자 잘 지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1.05 08: 24

배우 김보연이 전노민과의 이혼에 대해 다 지난 일이라고
김보연은 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재혼과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보연은 지난 2003년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전노민과 2004년 결혼에 골인했으나 8년만인 지난 2012년, 전노민의 사업 실패로 또 한 번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그는 “저는 바보인가 보다. 고민스럽고 힘든 걸 힘들어서 죽겠다고 안한다. 내가 표현을 안 해서 그런가 참아서 그런 건가. 저 혼자 잘 지낸 것 같다. 힘들어 죽겠다고 생각은 안해봤다. 다 지난 거고 잘하고 못하고가 어디 있나. 서로가 잘 못한 거다”라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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