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3', 시리즈 최고 흥행·누적 800만 돌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05 07: 38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라그나로크'가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 등극에 이어 시리즈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가뿐하게 돌파한 가운데, 시리즈 누적 800만 관객까지 모은 것.
'토르: 천둥의 신'(2011)의 169만 4,562명 수치를 개봉 첫 주 뛰어넘고, '토르: 다크 월드'(2013)의 303만 9,889명 기록을 개봉 11일째 경신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부라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2일 연속 차지하며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선전 중이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등이 출연한다. /nyc@osen.co.kr
[사진] '토르:라그나로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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