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마동석, 원빈 잡았다..'범죄도시' 역대 韓청불 3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05 07: 01

영화 '범죄도시'가 '아저씨'를 잡았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4일 하루동안 전국 10만 9,007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627만 4,112명을 나타냈다.    
롱런이 현재 진행형인 '범죄도시'는 이로써 '아저씨'(617만 명)를 넘어 역대 한국 청소년 관랍불가 등급 흥행 3위에 랭크됐다. '범죄도시'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업계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라그나로크'가 1위 수성 중인 가운데 '부라더'의 선전이 돋보인다.
마블의 2017년 메인 이벤트 영화인 '토르:라그나로크'는 이날 전국 36만 4,90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26만 4,695명. 역대 '토르' 시리즈는 가장 뜨거운 흥행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역시 마동석이 주연을 맡아 이동휘와 호흡을 맞춘 '부라더'는 24만 9,681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0만 5,670명이다. /nyc@osen.co.kr
[사진] '범죄도시'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