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수학여행' 첫만남부터 설렘폭발, 연애 '교칙위반' 맞죠?[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05 00: 53

첫 만남부터 설렘 폭발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는 한일 연합 우정 프로젝트 수학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MC 정형돈은 "절대 연애 프로그램 아니다"고 강조하면서도, 아이코 멤버들보다 더 들뜬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아이콘 멤버들은 "절대 연애질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이내 인기남 투표에 대한 경쟁심을 보였졌다.
아이콘 멤버들은 "여자한테 제일 인기많을 사람은 진환이다"고 대답, 진환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가장 인기 없을 것 같은 멤버로 진환은 바비를 지목하며 "수줍어하기만 하고 말 없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여학생 쪽 분위기도 만만치 않았다. 제주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버스로 이동하던 일본 여학생들에게 좋아하는 멤버를 물은 것.
수줍어하며 들뜬 마음으로 인기남 투표가 이어졌고, 이를 본 신영은 "다들 마음에 한 명씩 품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일 양쪽 남녀학생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서로를 보자마자 수줍어하더니 광대 승천한 미소로 설렘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아이콘 멤버들은 유창한 일본어를 뽐내며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서로 눈빛과 웃음을 주고 받으며 미소가 떠나지 않는 풋풋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역시 설렘을 안겼다./ssu0818@osen.co.kr
[사진]'교칙위반'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